01/19/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한인 유권자 ‘보팅파워’ 갈수록 ‘고무적’

휴스턴 시장, 시의원 선거 한인 70여명 조기투표
지정 투표장에 첫 한인 선거관리요원 2명 배치돼

다가오는 11월 5일 시의원 및 시장 선거가 한창이다. 휴스턴한인회(회장 신창하) 분과 휴스턴한인시민권자협회(회장신현자)에서는 10월27일(일)을 한인 조기투표일로 지정해 한인들이 함께 투표하는 모습을 통해 한인유권자 파워를 정치인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트리니멘덴홀 소사 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 된 이번 한인조기투표일 현장에는 휴스턴 한인회 신창하 회장, 신현자 이사, 도나김머피 이사, 국지수 이사, 한인학교 박은주 교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과 김석주 회계사, 휴스턴시민참여센터 유승희 사무총장이 투표장을 직접 찾아 한인 투표를 돕고 한인사회의 정치 참여 모습에 힘을 보탰고, 유재송 전 한인회장은 Sylvester Turner 지지 유세 운동을 펼쳤고, 제니퍼 이사는 지역구4 Anthony Dolcefino 후보 지지 운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조기투표 현장에서 눈에 띈 점은 선거관리요원으로 한인 2명 동선희(휴스턴한미여성회 회장), 송경섭(휴스턴노인회 부회장)이 채용 되어 투표현장에서 활동한 점이다. 한인이 투표장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한 일은 최근 5년간 처음 있는 일로 한인 선거관리위원 채용은 그 동안 한인사회가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 온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10월 말 한인들이 조기 투표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통역서비스가 제지 받으면서 휴스턴을 비롯한 미 전역의 주류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면서 한인들이 투표에 얼마나 적극 참여하고 있는지 알게 해 주었는데, 당시 헤리스카운티 선거관리위원장은 한인회관을 직접 찾아 한인 유권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대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신현자 휴스턴시민권자협회 회장은 “이번 조기투표 기간 동안 노인회에서 40여명, 조기투표일에 30여명의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 했다. 그 동안 우리의 참여가 선거요원을 채용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이번 투표 현장에서 한인 선거요원이 자리하게 된 일은 우리에게 좋은 일이다. 유권자들도 투표장에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분들이 있어 좋고 반가웠을 것이다.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낮아 우리의 한표가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인유권자의 투표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1월 5일 투표일까지 많은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 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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