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2020 세계한인회장 사상 첫 온라인 대회

오프라인 50명, 온라인 250여명 참석
휴스턴, 중남부 한인회장 불참

해외동포사회 각 지역 한인회장들과 재외동포재단, 외교부가 함께 한 세계한인회장 대회가 11월 3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대면,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막했다. 12월3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문재인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세계 각국 한인회장 250여명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강경화 장관은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재외동포에 대한 다양한 노력과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문대통령은 축사에서 취약계층과 소외동포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재외국민보호 강화 및 비대면 영사서비스 확대 계획 등을 언급했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 전 세계 한인 네트워크와 동포사회간 협력을 다시 한 번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과 함께 대회 기간 동안 한인회장들은 한인회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한인회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현직 한인회장은 미주지역 대부분을 포함한 전 세계 각 도시를 211명이다. 관례적으로 세계한인회장 대회는 각 지역 현직 한인회장과 연합회장 등 1명을 참석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고 있어 휴스턴 지역은 휴스턴한인회장과 중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대표로 참석할 수 있다. 때문에 예년에는 신창하 한인회장과 김만중 전 중남부한인회장이 휴스턴한인회와 중남부한인회연합회장 자격으로 대회에 참석했다. 특히, 휴스턴은 지난 대회에서 하비피해를 극복한 휴스턴 한인사회와 통합한인회의 모범사례, 휴스턴코리안페스티벌 등을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공유하며 모범적인 한인회, 한인사회로 평가받기도 했는데 올해 대회는 휴스턴한인회, 중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모두 온라인에서도 참석하지 못했다. 휴스턴과 텍사스 지역의 이번 불참 배경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에서 열리는 한인회장대회가 취소 결정 내려진 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변경 사정과 주최측과의 소통 부재, 중남부한인회연합회 이슈가 배경에 있다.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한편, 청와대는 정책브리핑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참여하는 대표적 동포행사로서,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모국과 재외동포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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