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한 민주당
블루웨이브 실현에 기대감 증폭
조지아 상원 2석을 민주당이 차지하며 하원에 이어 민주당이 상원까지 장악하게 됐다. 현재 미국의회 연방 하원의원은 민주당 222석, 공화당 211석이며 2석이 공석이다. 상원에서 48:50으로 뒤져 있던 민주당은 이번 조지아 선거 결과로 상원은 민주당 50석, 공화당 50석으로 동률을 이루었고, 1월6일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인증으로 민주당 소속의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 예정자가 상원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되어 51대 50으로 민주당의 상원 장악이 현실화 됐다. 바이든 당선인은 하원과 상원 다수당을 민주당이 장악하게 됨에 따라 정책 실행에 필요한 행정과 입법 절차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통령, 상원, 하원의 민주당 승리로 민주당의 독주를 알리는 ‘블루 웨이브’가 현실화됨에 따라 3차 추가 경기부양 자금2,000달러가 2021년 1분기 내 지급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1월4일 민주당 하원의원 총회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대규모의 3차 부양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고,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2차 경기부양책을 600불 지급을 다운페이먼트에 비유하며 시행을 예고하며 1월 중 1인당 2,000달러를 지급하는 추가 경기 부양안을 통과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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