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5/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소변을 참으면 빨리 늙는다!

(하찮게 생각하기 쉬운 건강 정보’)

독자 여러분 한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지난주에는 우리 동네에 함박눈이 펑펑 내렸어요. 우리나라 옛날 속담에 눈이 많이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했는데, 우리 농장 약초도 잘되고 과일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몇 년 만에 정말 많은 눈이 내렸어요. 우리 동네에서 몇 마일 떨어진 헌스빌 교도소 근처에는 눈이 많이 내려 온 동네가 눈 속에 묻혔습니다. 소나무와 전나무가 많으니 나무위로 떨어진 눈들이 너무 아름답고 이미 지났지만 마치 크리스마스에 루돌프 사슴이 썰매를 끌고 올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눈이 내려 기분이 참으로 좋았는데 세상 돌아가는 꼴은 그대로 답답하기만 해요.
그리고 지난주 칼럼이 나가자 제 칼럼으로 기분이 별로인 독자님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제 글로 기분이 안 좋으셨으면 사과 드립니다. 그런데 청군 백군은 언제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정치 이야기 그만하고 아주 유용한 건강정보 한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에 70 세정도 되는 아저씨 한 분이 다리가 아프다고 침을 맞으러 오셨습니다. 이름이 후랭크 호세라고, 내가 웃으며 후랭크라고 부르겠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 하고 물어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다리가 많이 붓고 저리다. 그 리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많이 피곤하다. 그래서 내가 얼굴을 보고 당신 나이가 있어서 그렇다 그러니 깜짝 놀라며 닥터 내가 몇 살로 보입니까? 한 칠십 정도 안 됐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보입니까? 내가 놀라며 아닙니까! 네, 아직 60도 안됐습니다. 아~ 그러세요, 죄송합니다. 남미 쪽 사람들은 조금 나이가 들어 보이니 그렇겠지. 그리고 여러 군데를 체크하고 침을 놓아주며 밤에 잠 잘 때 소변을 보러 일어나십니까? 물었다. 자다 소변 때문에 깨는데 그 시간이 새벽 시간대라 조금 참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나 봅니다. 아! 그러세요, 소변은 시원하게 보세요? 어떤 때는 시원한데 옛날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시군요. 선생님, 오늘 침 맞으시는 것도 중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무시다 소변이 마려우면 두 번 생각하지 말고 바로 일어나셔서 일을 보세요. 그렇게 참지 않고 바로 소변을 보시면 선생님 다리도 안 붓고 다리에 힘이 없는 것도 많이 좋아지실 것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을 잘 들으시고 그대로 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우리 인간을 노화시키는 가장 큰 주범은 무엇일까요? 그 원인과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소변을 참는 일입니다. 특히 누워서 잠을 잘 때 방광에 소변이 쌓이면 우리 몸의 노화 속도가 엄청 빠르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얼굴에 기미 예방을 하려면 방광에 소변을 채워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아침에 화장이 잘 안 되시는 그런 경험 있으시지요. 이런 날은 그 전날 소변을 참으신 적이 없으신가 한번 생각 해보세요. 박원장 이건 무슨 말이야! 네, 오줌 마려우면 빨리 눠야 된다는 말입니다.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어렵게 하나! 죄송합니다. 제가 어렵게 말씀을 드렸군요. 이건 제 경험담인데 50대 이상 되신 남성분들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이 나오지 않으면 어떤 기분이겠어요, 그건 말로 표현 못할 고통입니다. 60대도 아니고 70도 안 됐는데 전립선이 문제가 있어 소변을 보지 못한다. 이건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지요. 언제 시간이 되면 제가 경험한 소변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여 고통을 받았던 이야기를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소변이 마려우면 바로 참지 말고 바로 보세요. 앞에서 말씀 드린 주무시다 새벽에 참지 말고 바로 일 보세요. 그것이 여러분들의 건강을 바로 지켜주는 것입니다.
박원장, 만약 소변을 참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나 해결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 간단합니다. 여러분들 공중 화장실에서 소변 보실 때 청소하지 않은 화장실 안 소변기통에 누런색이 끼여 있는 거 보신 적 있으시죠! 그 누런 것이 요산이라고 하는 놈인데 그 놈이 방광에 쌓여 있는 것입니다. 박원장, 그래요 그럼 요산이라는 것이 뭐야? 이것을 설명 드리려면 무지하게 어려운 말이 많은데 제 스타일로 간단하고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요산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분해가 되는 과정에서 퓨린이라는 핵산 성분 중에 하나인 퓨린체라는 것이 생긴 것 입니다. 1/3 로 줄여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렇게 생긴 요산이 많이 생겨서 신장에서 배출이 안 되면 혈관을 타고 우리 몸 구석 구석 다니다가 몸 속에 혈액 순환 이 잘 되지 않은 차가운 쪽에 자리를 잡는 데 그곳이 주로 발목, 손목, 무릎, 발가락 같은 곳에서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여러분들의 손목, 무릎, 발가락, 손가락을 사 정 없이 찔러 고통을 주지요.
박원장, 이게 바로 통풍이라는 것 아냐? 네, 정답입니다. 지금 말씀 드리는 것은 아주 경미한 증상을 이야기 한 것 입니다. 이놈들이 핏속을 돌아다니다 정말 중요한 심장쪽을 공격해서 흉통을 일으키고 옆구리 통증 우리 몸 구석구석에 뿌리 내리며 우리 몸을 괴롭히지요. 그리고 요산이 결국 은 관절염 일으키는 데 이건 사람을 거의 반 죽입니다. 더 이상 이야기하면 여러분 너무 무섭습니다. 소변 한번 제대로 보지 않으면 이런 무시 무시한 일이 생기 는 데, 소변 참고 잠을 자야 되겠습니까? 벌떡 일어나 해결하시고 다시 주무세요. 아셨지요!
박원장 수고했어요. 한가지 물어볼 게 있는 데 우리 속담인지 뭔지 이런 말 있지. 소변은 빨리 보고 대변은 참으라고…. 네, 아주 영양가 있는 질문입니다. 누가 그런 말을 지어서 퍼드렸는지 아주 황당무계한 이야기 입니다. 대변 마려운 것 참으면 변비만 생깁니다. 바로 화장실가세요. 아셨지요. 후랭크 호세씨, 당신 지금까지 이야기 들으며 무슨 생각을 했어요? ‘변을 참으면 다른 사람보다 빨리 늙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요, 훌륭한 생각을 하셨습니다. 돌아가셔서 건강 조심 하시고, 오늘 들은 대로 꼭 실천 하시고 건강하게 사세 요. 네,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박원장입니다.


박복현 원장
전 텍사스 한의사 협회장
(832) 443-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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