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5/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샌안토니오 한인회, 소외 계층 217명 코로나백신 접종

김도수 회장 “눈물나게 고마운 일”
휴스턴, 신현자, 조앤리 백신접종 지원 앞장 서

4월 7일 샌안토니오 한인회(회장 김도수)와 샌안토니오 건강학교(이문주 교수)가 UT health San Antonio school 협조를 이끌어 샌안토니오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성공적으로 실시 했다.

이날 하루 접종 받은 한인들만 217명이다. 백신접종이 시작 된 2월 말부터 한인사회 백신 접종을 위해 한인회와 UT health San Antonio 간호대 이문주 교수, 안경애 교수, 김경숙 씨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당초 50여명 분의 백신이 확보 되어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지만 더 많은 한인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해당 기관에 더 많은 백신을 요청해 4배 넘는 한인들이 접종을 성사시킨 노력이 돋보인다.
김도수 한인회장은 “오늘 접종 현장을 보며 눈물이 났다. 고마운 일이다. 영어도 못하고 백신 접종 신청도 못하는 소외 된 많은 한인분들이 오늘 접종을 받고 기뻐했다. 한달반 전 샌안토니오 한인중 멀쩡했던 친구가 코로나로 사망한 일이 있어 마음이 아팠다. 접종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곳 한인사회가 안전해 질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의지 할 곳 없이 홀로 사는 고령자들에게 이번 백신 접종은 큰 위로와 힘이 되 주었다. 앞으로도 샌안토니오 한인회는 여러분야 협력을 통해 샌안토니오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 나갈 것이다”고 감격적인 순간을 전했다.
휴스턴 한인사회에서도 휴스턴한인회 신현자 시민권자협회와 조앤김 씨가 스프링브랜치헬스센터, 차이니스커뮤니티센터, 메이푸약국 등과 협력해 한인들에게 백신접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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