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2/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하면서

1995년도에 조국을 떠나 미국에 이민을 온지도 벌써 2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필자가 약관 41살의 젊은 나이에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기족과 함께 들어와 살기 시작해서 벌써 67을 바라보고 있으니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른다는 것을 실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떠나서 미국 땅에서 살고 있지마는 아직도 그 곳에는 구십 되시는 필자의 어머님이 살아 계시고, 세 명의 동생들이 살고 있으니 대한민국 땅에 매 해마다는 방문을 하지 못한다고해도 2년 내지 3년 마다 조국을 방문해 오고 있다. 코로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올 해 9월 말경에는 연로하신 어머님을 뵙고 구순 잔치를 해 드리기 위해서 조국을 또 한번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하면서 특별히 6월 6일은 현충일이기에 이번 글의 제목을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하면서”로 정하고 써내려 가려고 한다.

현충일(賢忠日)이란 나라를 위하여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熱)과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그들의 얼을 위로하기 위해서 지정된 우리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인 것이다. 그래서 매년마다 현충일은 6월 6일로 지키고 있으며, 이 날은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현충일마다 부르는 “현충일의 노래”를 보면, “겨례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례 가슴에, 님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그 충성 새로워라”

현충일이 이미 지났지마는 오늘은 우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싶다. 6월은 현충일도 있지마는 올 해가 6.25동란이 일어난지 71주년이 되기 때문이다. 첫째로 우리 대한민국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는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퇴치 되어지게 하옵소서! 라는 기도를 드리고 싶다. 현재 우리 한국의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2021년 6월 7일 현재 1차 접종자들이 7,595,072명(14.65%)이고, 2차 접종자들이 겨우 2,279,596명(4.40%)인 것을 알 수가 있다. 접종자들의 접종 건수를 통틀어도 겨우 9,874,668명 밖에 안되니 전 국민들이 모두 다 접종을 마치려면 갈 길이 아직 먼 것을 알 수가 있다. 전 국민들이 합심하여서 백신 접종도 잘 맞고,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잘 지키고 거기에다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보호하심 가운데 어서 속히 우리나라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두 다 퇴치되어져서 우리를 괴롭히는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나라가 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Covid-19 확진자 수는 144,152명이고, 사망자는 1,973명이 되어서 전 세계 86위로 밀려나 있어서 다행이지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들이 일치 단결하여서 이 어렵고도 험난한 때를 지혜롭게 승리해 나가기를 위해 기도한다.

둘째로,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체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안정을 회복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를 원한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는 2022년 3월 9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먼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며, 우리나라 백성들을 끔찍하게도 사랑하고, 나라를 위하여 자원하므로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충성할 수 있는 사람, 모든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지지를 받는 사람이 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철저하게 배격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이 대통령으로 결정이 되면 그의 통치를 돕는 사람들도 올바른 사람들로 이루어져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정되고 평화로운 나라, 사랑과 평화와 정의, 공의와 정직이 강물과 같이 흐르는 아름다운 국가로 굳게 세워지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셋째로, 우리 대한민국이 남북으로 분단된지 올 해로 68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제는 남북이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되는 통일 대한민국이 되기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기를 원한다. 저 북한 땅의 공산주의 정권이 완전히 몰락하게 하옵시고 자유민주주의 정신으로, 또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 남북이 온전하게 속히 통일되게 하옵소서! 지난 2021년 1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 주관으로 가졌던 <평화통일 4행시 공모전>에 부족한 필자도 작품을 출품한 적이 있었는데, 그 공모전에서 다행하게도 필자의 작품이 당선되어서 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때의 작품 내용을 여기에 한번 적어 보려고 한다. 제목은 “남북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였다. “평/평범한 사람들이 평화롭고도 자유롭게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남북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화/화사하게 활짝 핀 장미꽃처럼 남북한의 백성들이 활짝 웃으면서 사는 남북통일의 날이 속이 오게 하소서! 통/통일을 손꼽아 염원하고 간절히 소원하며 간구하므로 남북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일/일어나서 신나게 춤추면서 기뻐하며 환호하는 평화로운 남북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그래서 통일 대한민국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축복된 나라가 되기를 소원한다.

구약 성경 가운데 열왕기상 8:37-40절에 의하면,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이 기도문은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서 성전을 봉헌하면서 드렸던 기도 중에 한 대목인 것이다. 바라기는 우리나라에도 이 솔로몬 왕처럼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에 이렇게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대통령이 나오게 되면 참 좋겠다. 결국 한 나라가 잘 되고 안되고는 통치자 한 사람의 기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달아야만 할 것이다. 바라기는 우리 대한민국이 이와 같은 대통령이 나와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온 백성들이 하나가 되어서 회개하는 마음과 통회하는 마음으로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서 하나님 앞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간구할 때에 우리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확실히 믿는다. 우리를 괴롭히며 위협하는 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퇴치를 위해서도 온 백성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부르짖는다면, 우리 하나님이 그 기도를 응답하셔서 우리나라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모두 다 제거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

역대하 7:13-14절에 보면,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우리는 이 성경구절을 보면서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함께 합심해서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먼저는 우리 조국의 모든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야만 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온 백성들이 재를 무릅쓰고서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범람하고 있는 모든 악행들, 즉 살인과 강도와 강간 사건과 도적질과 거짓과 술수와 음행과 음란과 마약 범죄와 알콜 중독 범죄 행위 등등 이 모든 죄악들을 안고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해야만 할 것이다. 로마서 1장 29-32절에 나오는 모든 범죄 행위들, 즉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악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이렇게 죄를 내 놓고 하나님 앞에 회개한 후에는 스스로 자기 자신들을 낮추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온 백성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며 하나님을 온전히 사모하며 바라본다면, 우리 하나님이 하늘에서 다 들어 주시고, 우리들의 죄를 사해 주시며, 우리 조국인 대한민국 땅을 온전히 고쳐 주셔서 통일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믿는다. 필자는 우리 조국에 이런 통일의 날이 속히 오기를 위하여 오늘도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아멘, 할렐루야!



이인승
새 믿음장로교회 담임
코리아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교수 겸 섭외실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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