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삶의 선택

작년과 올해는 전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하여 삶의 선택에서 생활의 안정을 찾는다는 것이 버겁지만 정부의 지원도 있었기에 자신만의 삶의 선택을 잘할 수 밖에 없다고 하겠다. 빠듯한 이민생활의 주머니지만 올 한 해에는 어떤 삶의 살아갈 것 인가의 대한 계획표를 선택한 다면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보람이 있을 것이다.

고령화 시대는 성큼 다가왔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직장이나, 사업체를 운영할 수 없어 늘어난 자유시간(?)을 TV나 보며 지낼 수 는 없는 노릇이다?
정부나 기업도 대책을 세워야 하겠지만 이제는 우리 스스로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설계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행로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미래사회는 개개인이 삶의 선택에서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로 삶의 질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일하는 능력”과 “여가의 능력”을 동등하게 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여가의 능력 속에 더 많은 창조적 생산력이 들어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민생활을 하면서 많은 선택을 하고 살고 있다. 어찌 보면 이민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들죠! 하다 못해 중국집에 가서도 자장면이냐, 짬뽕이냐를 놓고 고민하는데, 인생의 중요한 삶의 선택을 할 때 왜, 안 그렇겠습니까? 그러면 중요한 선택을 할 때 누구한테 물어 보십니까? 부모님한테, 형님, 누님, 친구한테, 아니면 같은 교회 목사님, 아니면 신부님한테 물어보십니까? 또는 용하다는 점쟁이한테 가십니까? 그러지 마세요. 그 문제의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한테 물어보세요? 정말 이 길인가를? 인생은 웃고 살던, 울고 살던, 짜증내며 살던, 모든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웃고 감사하며 살면, 내 삶이 즐거워지고 울고 짜증내며 살면 내 인생이 괴로워 지듯이 세상은 나의 선택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세상은 누구의 뜻도 아닌 나의 마음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하면 행운이 따르고 될 대로 되라 짜증내며 살면 불행이 따릅니다. 우리가 슈퍼마켓에 물건 구입을 하러 갈 적에도 구입 할 물건을 적어가지고 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첫째 걸음거리가 다르다. 구입 품목을 적어간 사람은 시간도 단축되고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천천히 어슬렁거리며 사지도 않을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듯이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손해가 많다는 것이다. 많은 부류의 사람들의 삶의 선택이 모두 다르듯, 날아오르는 연줄을 끊으면 연은 더 높이 날줄 알았지만, 그러나 그 연은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고,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줄 알았는데 그러나 사나운 짐승에게 잡아 먹히고 말았으며,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습니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으나 그러나 곧바로 외로움이 뒤 쫓아 왔고,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지만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 깨달을 수 없었습니다…!

사드 배치는 자위적 방위조치임에도 불구, 중국 선전 기관들은 단교(斷交)에 준하는 제제를 주장하며 한국 기업들을 벌(罰)해서 “교훈을 주자”고 소방 안전 점검을 명분으로 내세워 중국에 진출한 롯데 99개, 롯데 대형마트 중 2017년 3월 59곳을 영업정지 시키는 등 전체 한국 상품으로 확대 시킨 것은, 시대는 달라 졌지만 근본적인 자신의 생존방식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격변의 세월 속에서도 개인의 삶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험난한 파고를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삶의 선택을 우리 자신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민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살기 때문에 한국의 잘못된 한. 미 동맹파기, 경제정책, 안보불안, 등 요즘의 한국의 정치 상황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풀이 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담의 옵서버 자격으로 지난 13일 한국의 문대통령이 참가하면서 상황은 많이 호전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오늘의 국제관계는 “힘”이 지배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미국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라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세계질서와 역사는 미국의 힘과 더불어 경제적 도움은 나름대로 한국이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한국이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은 70년 전 한반도 분단 이후 남한은 세계 경제 대국이 됐다. 이러한 결과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생과 노력도 있었지만 한. 미 동맹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70년 동안 전쟁이 없게끔 지켜준 미국에 감사함을 느껴야 되는 것이다. 굳건한 한. 미 동맹을 통해 미국과 한국이 잘 살고 미주 한인동포들도 마음 놓고 미국에서 편안히 살 수 있는 것은 정부의 “올바른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최수철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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