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대학 입시 원서 작성팁 2화: 대입 에세이 잘 쓰는 요령

미국 대학 입시 컨설턴트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가이드’

대학 입시 원서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에세이는 학생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하는 작문 형식 자체가 생소하고 부담스럽고 무엇에 대해 써야 할지, 읽는 사람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이스쿨 학생들의 작문 스타일은 AP 나 IB 커리큘럼에 맞춰져서 학문적이고 분석적인 라이팅에 적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 입시 에세이는 개인적인 주제를 가지고 자신만의 목소리로 진솔되게 풀어나가야 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자세한 묘사를 표현해 읽는 사람이 몰입하고 공감 될 수 있게, 그리고 감동까지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설명만 들어도 벌써 어려운 장르의 작문임을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대학 입시 에세이를 순조롭게 쓰려면 요령이 필요합니다. 대입 에세이를 쓸때 도움이 되는 요령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은 이것만은 꼭 알고 시작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3가지 팁들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세가지만 잘 명심한다면 70%는 성공입니다.

  1. 대학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명확하게 정하고 보여줘라!
    학생의 입장에서 대학 입시 에세이는 대학 입학 사정관들에게 자신의 장점을 직접적으로 어필함으로써 입학률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입시 도구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세이 토픽 선정’ 이란 ‘자신의 어떤 장점을 보여 주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 이라고 해석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 에세이 지문은 대부분 광범위하게 열려 있는 open-ended 스타일 입니다. 예를 들어 Common App의 에세이 지문은 7개 중 학생이 고르게 되어 있고 게다가 마지막 지문은 학생이 선택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쓰라고까지 합니다. UT Austin 에세이 지문도 심플하게 ‘너의 스토리를 말해줘’ 입니다. 이렇게 대학들은 학생들이 자신을 보여주는데 제한 받지 않도록 일부러 광범위한 지문을 제시 하기 때문에 학생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방향의 해석이 가능합니다. 여기서의 key point 는 물론 지문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쓰면 안되지만 지문을 먼저 읽고 무엇을 써야 할지 그 후에 고민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우선 자신의 어떤 부분을 대학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런 장점들을 잘 나타내 줄수 있는 에피소드나 경험을 생각해 내 지문의 범위에 맞게 이야기 하는 것이 성공적인 대입 에세이의 비결 입니다. 이런식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지문이 제한되어 정작 자신이 쓰고 싶은 내용을 못 쓰거나 원하지 않은 다른 방향으로 에세이가 흘러갈 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에 생각이 갇혀서 진부한 내용이 나올 확률이 큽니다.
  2. 자신의 장점중 무엇을 어필해야 경쟁력이 있을지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수!
    이 에세이 팁에는 두가지 면이 있습니다. 첫째,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둘째, 대학들에게 어떤점을 어필하는게 가장 합격률에 도움이 될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첫번째 면은 학생이 얼마만큼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지, 그리고 나만의 유일한 가치를 이해하고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두번째 면은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 그리고 대학들이 어떤 학생을 원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즉, 대학 입시에 대해 잘 알고 학생의 장점에 대해서도 잘 아는 대입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게이트 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원서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특별히 만든 ‘프로파일 설문지’를 작성하게 합니다. 이력서나 성적표에서 보여질 수 없는 개인적인 면과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수 있는 의도적인 질문들의 답을 통해 저는 학생 한명 한명만의 유니크한 장점을 캐치 하고 입학사정관 들에게 어떤 장점을 어필할지, 그리고 어떤 예를 통해 보여주는게 좋을지 조언을 해 줍니다.
  3. Show, Don’t Tell!
    예를 들어, 학생만의 독특한 장점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 역경을 잘 이겨내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되는것’이라면, 자신이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생생한 스토리를 통해 보여줌으로 읽는 사람이 스스로 느끼게 해야 훨씬 설득력과 진정성이 있겠죠. 그래서 제가 항상 학생들에게 리마인드 시키는게 ‘Show, don’t tell’ 작문 방식 입니다. 한 버클리 학원생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면 9 학년때 태권도 시합에서 허리를 다쳐서 디스크 수술을 해야 했고, 좋아하는 스포츠들을 모두 그만 둬야 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아직도 할수 있는 액티비티를 찾아 Bollywood Dance를 배우기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넘게 학교도 못 가고 수술과 재활을 하면서 보냈었던 외로웠던 시간들과 경험을 토대로 현재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어서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힘들어 하는 하이스쿨 친구들을 상담해 주는 단체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 학생은 이 스토리를 그대로 말함으로써 자신의 유니크한 장점인 회복력, 정신력, 긍정적인 마인드, 사회 기여도, 리더쉽, 적응력, 사회성, 공감능력 등등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Show, don’t tell’ 작문 방식을 잘 적용하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런 장점들이 쉽게 보이게 하고 더욱 진정성있게 와닿게 합니다. 이렇게 적절한 ‘스토리’와 스마트한 각도를 찾으면 별로 힘들지 않게 에세이가 술술 써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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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홍 원장
*UC Berkeley(Psychology & Integrative Biology, B.A.), Fuller Graduate School of Psychology (Clinical Psychology, M.A.)
*Co-Founder & Director of College Admissions Consulting, Berkeley² Academy
*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 Admission Counseling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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