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금주의 단신(0716-2021)

금주의 단신(0716-2021)

6월 한인유학생 43,773명, 텍사스 3위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줄어 든 한인유학생이 소폭상승했다. 이민국(ICE)과 유학생/교환 학생 관리시스템(SEVIS) 이 보도한 6월 통계에 따르면 유학생(F-1) 비자와 직업훈련(M-1) 비자 로 미국에서 체류중인 한국 학생은 총 4만3,773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보다 917명, 11.8%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텍사스에 거주하는 유학생은 총 2,805명으로 유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 캘리포니아 8,677명, 뉴욕주 5,906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매사추세츠주가 2,510명 순이다.
국가별로는 여전히 중국이 27만6천여명으로 가장 많아고 이어 인도가 15만9천여명 그 다음이 대한민국 4만 4천여명 순이다.

계획 범죄 판단, 총격 용의자 종신형 선고
해리스카운티 검찰청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7년 8월21일 사건을 포함 해 3건의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 Jamin Kidron(37세)에게 종신형을 선고 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 제이민은 아파트 발코니에서 총격을 하기 위해 망원경을 구입하고, 총격 소리를 감추기 위한 장비로 총격 범죄를 저질렀다. 이러한 배경으로 해리스카운티 검찰청은 “용의자의 범죄는 충동적 행동이 아니고 계획적인 범죄로 사안이 매우 끔찍한 살해 사건이다”고 밝히며, 용의자는 2016년에도 같은 총으로 범죄를 저질렀으며 용의자의 범죄로 인해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고에 대해 시민들은 “범죄자는 마치 게임하듯 장비를 구입해 총을 쐈다. 내가 길을 걷다 누군가 아파트 발코니에서 망원경으로 나를 조준하고 총을 쏜다는 일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종신형은 마땅한 판결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인남성 미성년자 성매매 체포
12일 30대 한인남성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 된 후 머레이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됐다. 미성년자 성매매 용의자 30대 김(39세)씨는 내슈빌 남쪽 프랭클린에 거주하는 한인으로 밝혀졌다.
이번 수사에서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김씨를 포함 해 총 18명이다. 수사는 지역 스프링힐 경찰국, 연방수사국 FBI, 국토안보국 HSI, TBI 인신매매 유닛 등 수사기관이 총 출동해 협력해 대대적 검거에 나선일이다.
특히, 수상당국은 이번 검거를 위해 지난 8일부터 테네시 지역 인신매매를 검거할 목적으로 성매매 관련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함정수사를 펼쳤고, 이과정에서 검거된 한인 김씨를 포함 18명을 즉시 구금 시켰다. 지방검찰청의 브렌트 쿠퍼 청장(DA)은 “잠복 수사관들은 이같은 성매매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렸고 그들이 요청하는 ‘서비스’를 명확히 파악했다”며 기소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쿠퍼 청장은 “세 딸을 둔 아버지로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미성년자들과 성매매를 하려고 한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법원에서 유죄로 입증되기 전까지는 모두 무죄로 추정되며 만약 유죄가 인정되면 용의자들은 모든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탁구 국가대표에 최초로 한인 선발
7월 4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진 내셔널 챔피언십에 출전한 뉴저지에 거주하는 제이콥 이(12세)가 13세 이하 국가대표로 발탁 됐다.
이군은 이버 대회를 통해 선발 된 13세 이하 국가대표선수 8명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대학탁구협회 부회장이자 이군을 지도하고 있는 안병준 코치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한인이 미국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은 이군이 최초다. 5세 때인 지난 2014년 탁구를 시작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또 함께 탁구를 하고 있는 15세 형과 함께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소 출소 길에 64발 총격 당한 레퍼 사망
불법 총기 소지 혐의 등으로 구속 됐다 7월10일 보석으로 풀려난 레퍼가 시카고 쿡 카운티 교도소에서 나오자 마자 교도소 길 건너편에 숨어 있던 차량2대에서 발사 된 총격으로 64발의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끔직한 총격사건이 교도소 앞에서 벌어진 일이다. 길을 지나고 있던 60대, 30대 2명의 여성도 총에 맞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 시카고 경찰국은 “아직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으며 인근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6살 한인소년 난데없이 때린 여성 기소
엄마가 촬영한 동영상이 결정적 증거 역할을 하며, 인종범죄 용의자를 체포했다. 사건은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두 자녀와 함께 쇼핑몰을 걷고 있는 한인가족 뒤에서 백인여성 셀리힐은 6살 남자아이에게 난데없이 주먹을 가격하며 “너희 잘못이다. 너희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안다. 중국”이라고 인종차별 욕설을 퍼부었다. 부모는 아들을 때리지 말라고 소리쳤고, 용의자는 달아 났다. 그 과정에서 한인여성으로 추정되는 엄마는 폭행 사건과 인종사건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영상을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 아이디는 엄마조를 영어로 옮긴 것으로 보이는 틱톡아이디 @uhmmajo다. 엄마조는 SNS을 통해 “난데없는 봉변을 당하자 주변 상점 직원들이 아이의 목에 얼음찜질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아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색칠용 그림책을 가져다준 사람도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첫 우주관광 성공 ‘민간 우주여행 시대’
11일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민간 우주 비행선을 타고 최초의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열었다. 공개 된 영상에서 브랜슨은 의자 안전벨트를 풀고 공중으로 떠오르며 ‘우주 유영’을 시작했다. 동행한 조종사와 직원들도 무중력 상태로 떠다니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시범 비행이긴 하지만, 브랜슨이 우주 가장자리에까지 오르며 첫 테이프를 끊는 데 성공했다. 9일 후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도 도전에 나선다. 일론 머스크(50)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도 오는 9월 일반인 4명을 우주선에 태워 지구를 공전하는 궤도비행에 도전한다.
이번 브랜슨이 탄 우주선은 우주 공간을 향해 마하 3(음속 3배)의 속도로 날았고 고도 53.5마일 상공에 도달한 뒤에는 4분간 무중력인 미세 중력(microgravity) 상태를 경험했다. 탑승객들은 공중을 떠다니며 비행선 창문 12개를 통해 지구와 우주를 관찰했다.
사상 첫 우주 관광에 소요된 시간은 1시간. 비교적 짧은 듯하지만, 지구로 귀환한 브랜슨의 소감은 벅찬 감동으로 가득했다. 그는 “우주에 가는 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마법 같았다. 새로운 우주 시대의 새벽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최초의 민간 우주여행자로 기록 됐다.

소비자물가 최대폭 상승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올랐다. 이는 13년 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한 일이다. 특히, 이번 물가 상승에는 중고차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중고차값은 5월보다 10.5%, 지난해 6월보다는 45%가 올라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분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에너지값도 5월에 비해 1.5%, 1년 전과 비교하면 4.5% 올라, 이번 물가 상승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 기름값이 지지난달에 비해 2.5% 올라, 평균 휘발유값이 갤런당 3.10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올라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행수요 증가도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 항공기 요금이 5월보다 2.7%, 숙박비가 7.9% 올랐는데 이 역시 지난해와와 비교하면 25%, 17% 상승으로 물가상승 전반에 기인했다.

델타 확산에 미국 신규 확진자 1주일 새 2배
미국 내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새 약 2배로 늘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천346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1주일 전보다 97% 증가한 수치다.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는 6월 초부터 하루 만명 선을 유지했는데 지난 9일에는 4만8천200여명으로 치솟았다.
조지워싱턴대학의 조너선 라이너 의학 교수는 이들 신규 확진자의 약 3분의 1이 플로리다·루이지애나·아칸소·미주리·네바다주 등 5개 주에서 나왔다고 설명하며, 5개주에서 전체 감염자의 33%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방질 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에 따르면 이 5개 주는 모두 백신 접종률이 48% 미만인 곳이다. 라이너 교수는 미국인들이 백신을 맞느냐, 아니면 계속 방역 수칙을 지키며 살아가느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너 교수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하지 않으면서 백신도 안 맞을 수는 없다”며 “우리는 한쪽 편을 들어야 하고 그 편은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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