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금주의 단신(0723-2021)

금주의 단신(0723-2021)

2021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휴스턴 개최
국제탁구연맹은 15일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오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휴스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투명했던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개최하기로 한 결정을 발표한 일이다. 휴스턴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미국에서 처음 있는 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소 축소 된 형태로 열린 것으로 보여 아쉬움도 남는다.
각 대륙별 단식 예선이 모두 취소되면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세계랭킹만을 기준으로 출전 선수가 결정된다. 출전선수는 각국 당 3명으로 제한되며, 세계랭킹 100위 이내의 선수를 보유할 경우 1명, 20위 이내의 선수를 보유할 경우 추가로 1명을 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중국 등은 최대 5명의 선수가 단식에 출전 한다. 대회는 남녀 개인단식 128강,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은 64강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휴스턴 북부 스프링 워터파크 긴급 폐쇄
17일 휴스턴 북부 스프링 지역의 워터파크 ‘식스플래그 허리케인 하버 스플래시타운’에서 이용객들이 화약불질에 노출돼 피부염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긴급 폐쇄 됐다. 스프링 소방당국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3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병원 이송을 원치 않은 55명이 현장에서 오염물질 제거 조치를 받은 후 귀가했다고 밝혔다. 메모리얼 허먼 병원 관계자는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28명이 상태가 호전해 18일 아침 퇴원했다고 전했다.
해리스카운티 히달고 판사는 워터파크 기자회견에서 “워터파크 내 어린이 풀장 주변에서 한 구조원이 증세를 보인 직후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증세를 보였다”며 “많은 가족의 즐거운 시간이 악몽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규명할 때까지 워터파크를 폐쇄하도록 명령했다. 워터파크 측은 17일 성명을 통해 “고객들과 직원들의 안전이 항상 최우선 순위”라며 “예방적인 차원에서 워터파크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달라스 주택 폭발 6명 부상
19일 달라스 한인타운 인근의 플래이노 주택의 갑작스런 폭파로 6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이 완전히 무너져 붕괴되고 잔해는 수백 피트까지 날아 갓지만 현재까지 폭발원인은 규명 되지 않고 있다. 6명의 부상자 중 1명은 무너진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며 5명은 이웃집 주민으로 알려졌다.
플래이노 소방국, 가스공급업체 앳모스(Atmos), 전력공급업체 온코(Oncor)의 관계자들이 현장에 파견돼 폭발 사고 관련 조사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플래이노 경찰국 위험물 전담반도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수사 초기까지는 현장에서 위험물질이나 폭발물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한인단체장도 증오범죄 피해 당해
지난 9일 뉴욕 한인 밀집지역 퀸즈 플러싱 한복판 거리에서 한인 단체장들이 대낮에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뉴욕한인야구협회 한모 회장과 박모 이사장이 아마존 배달원인 흑인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일로, 피해자의 진술에 따르면 흑인 남성은 한모 회장의 차량 운전석 안으로 물병을 집어 던졌고, 한모 회장이 차량에서 내려 물병을 던진 이유에 대해 따져 묻자 흑인 남성은 다짜고차 주먹으로 한 회장의 얼굴 등을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가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모 회장은 왼쪽 눈에 피멍이 드는 등 부상을 입었다. 한모 회장은 폭행을 당한 뒤에 다시 이 배달원을 쫓아가던 중 인근에 있던 박모 이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배달원은 박모 이사장에게도 다리를 걸어 바닥에 쓰러뜨렸다. 박 이사장은 머리가 찢어져 인근 병원에서 3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한 회장은 “아무런 이유 없이 물병을 맞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왜 그런지 따져 물은 것 뿐인데 이유도 없이 다짜고짜 얼굴을 구타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사고로 원래 왼쪽 눈이 좋지 않은데 이번 폭행으로 왼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8월부터 모기지 재융자 수수료 폐지
8월1일부터 모기지 재융자 0.5% 수수료가 폐지 된다. 8월 이후 재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율 약 0.125% 인하 효과가 기대 된다. 이번 수수료 폐지는 19일 연방 주택금융청에서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폐지를 결정한 일로 지난해 9월 도입 후 우여곡절 끝 폐지 된 일이다.
FHFA는 국책 모기지 기관의 부실을 막기 위해 도입했던 추가 수수료가 성공적인 코로나19 정책 실현으로 조기에 폐지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샌드라 톰슨 청장 대행은 “추가 수수료 폐지로 홈오너들은 더 나은 조건으로 재융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도 “꾸준히 폐지를 요구했는데 받아들여 준 FHFA에 감사한다”며 “2% 미만인 모기지 상환 유예와 꾸준한 주택 가치 상승을 고려하면 추가 수수료는 불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BTS 신곡으로 데뷔 1위, 8주연속 빌보드 정상
BTS의 세 번째 영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오르며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BTS의 ‘버터’(Butter)를 밀어내고 정상에 등극했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기존 1위 곡에 이어 후속 신곡으로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인기 절정의 최고 팝스타만이 해낼 수 있는 대기록으로 평가받는다. 자신의 1위 곡을 대체해 후속곡을 다시 1위에 올려놓은 사례는 2018년 7월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이다.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 9일 발매 이후 일주일간 스트리밍 1,590만회, 라디오 청취자 수 110만명, 음원 다운로드 14만100회를 기록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선 1위를 차지했고 스트리밍 순위에선 8위에 올랐다. ‘퍼미션 투 댄스’에 정상 자리를 내준 ‘버터’는 7위를 기록했다.
워싱턴포스트는 BTS가 이끄는 K팝의 성공비결에 대해 뇌리에 각인되는 노래와 포인트 안무, 현란한 뮤직비디오가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데다 팬들의 적극적인 활동 등이 합쳐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상봉 법안 만장일치 통과
대만계 미국인인 민주당 소속 그레이스 멩 미 연방하원의원은 19일 하원에서 이산가족 재결합 법안(Divided Families Reunification Act)’이 만장일치로 통과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밴 테일러 공화당 하원의원과 멩 의원이 공동 재발의한 이번 법안은 지난해 3월 하원에서 한 차례 만장일치 통과됐으나, 회기 만료로 상원 문턱을 넘지 못해 무효화 된 바 있다. 하원의 만장일치 통과를 이끈 이 법안은 한반도에서 과거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졌던 반면 한국계 미국인들은 북한에 남은 가족을 볼 기회가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발의 됐다.
법안은 미 국무장관이 한국 당국과 상의해 한국계 미국인이 북한에 남은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대면 만남뿐 아니라 화상을 통한 접촉도 가능하도록 법안에 포함시켰다. 이날 표결에 참석한 하원의원 415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해당 법안은 상원으로 넘어가게 됐다.멩 의원은 이어 “북한에 이산가족을 둔 많은 가족 구성원은 현재 70~90대”라며 상봉이 가능한 한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안이 실제 법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밀어붙일 것”이라며 “상원이 이 중요한 법안을 통과 시키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10만불 크루즈 세계일주 2시간만에 완판
14일 미국 크루즈여행사 리젠트 세븐 시즈 크루즈가 판매하기 시작한 2024년 1월 6일 플로리다에서 출발하는 132일 일정의 세계일주 크루즈여행이 2시간 30분만에 완판됐다. 이 상품은 기본요금 1인당 7만3천499달러부터 최고급 객실 가격은 1인당 19만9천999달러다.
세븐시즈크루즈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남미, 하와이, 남태평양, 호주, 뉴질랜드, 남아시아, 중동 지역 31개국 66개 항구를 여행한다. 2시간 30분만에 완판 되자 세븐시즈도 예상 외 돌풍에 놀라는 분위기다. 크루즈 선박회사 제이슨 몬터규 회장은 “2024년 세계 일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이번 세계 일주는 단순한 크루즈 여행이 아니라 일상으로의 복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회장도 우주관광 성공
아마존 창업자이자 세계 최고의 부자로 불리는 아마존 제프베이조스 회장이 20일 우주관광에 성공했다. 텍사스 서부 우주발사 기지에서 출발한 뉴세퍼트 로켓은 제프베이조스를 태우고 10분간 우주 비행을 한 후 지구도 무사히 착륙했다.
베이조스는 고도 65마일까지 올라 무중력에 가까운 마이크로중력을 체험했다. 11일 51마일 고도까지 오른 브랜슨보다 더 높이 비행한 기록이다. 우주에 대한 거리 정의는 미국의 나사와 유럽이 각각 기준을 다르게 두고 있다. 나사와 연방항공국은 50마일 이상을 우주로 보고 있고, 유럽은 62마일을 우주의 시작이라고 기준을 세웠다. 이번 우주여행에서 베이조스는 자신의 동생 마크(50세), 82살 할머니 월리 펑크, 18살 네덜란드 청년 올리버 데이먼과 함께 우주로 날아올랐다.
특히, 펑크는 1960년대 NASA의 우주비행사 시험을 통과했지만, 여자란 이유로 비행을 하지 못한 이른바 ‘머큐리 여성 13인’ 중 한 명이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8세 네덜란드 청년 데이먼은 첫 번째 유료 우주관광 여행객으로 기록 됐다.
<편집국>


  • Sign up
Lost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You will receive a link to create a new password via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