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다시 모인 수채화반, 코로나블루 극복

97세 이희신 여사도 작품활동 재개

아름다운 노후, 즐거운 인생, 함께하는 기쁨이 가득한 휴스턴 수채화반이 7월 19일 휴스턴동산교회에서 다시 모였다. 12년전 작은 동호회로 시작 한 휴스턴 수채화반은 이병선 화백의 지도하에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약 1년반동안 함께 모여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없었던 터라 다시 시작하는 이번 모임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회원들도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함께 다시 모였다. 회원수는 15명. 대기자들도 수 명 있다. 이병선 화백이 최대한 지도할 수 있는 인원이 15명이기 때문에 대기자들은 기다릴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민세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회원들의 연령대, 배경들도 다양하다. 그 중에도 수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 온 97세 이희신 여사는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이날 모임에 함께 했다. 최근 5월 이희신 여사의 수연에서 모처럼 함께 만났던 수채화반 회원들은 다시 모일 날을 기약했고, 2달이 지난 지금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회원들은 이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홍대 미대 출신의 이병선 화백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수채화 작품 활동을 통해 코로나블루 극복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휴스턴에서 거주하다 어스틴으로 이주 했지만 휴스턴과의 인연은 꾸준이 수년째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부로 원거리를 달려와 수채화반 회원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도 수년. 이화백은 작품 활동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노후와 즐거운 인생을 함께 펼쳐 나가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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