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텍사스 연방법원 다카 신규 중단으로 대혼선

미주 한인인권단체 긴급기자 회견 열어

22일 전국 한인 이민자 권익운동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이하 나카섹)가 온라인 화상으로 최근 연방법원의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관련 판결과 연방의회 이민 개혁법안 동향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권센터(뉴욕), 우리센터(필라델피아), 우리훈토스(휴스턴), 하나센터(시카고), 함께센터(버지니아) 등 미주 전역의 한인인권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휴스턴에서는 휴스턴시민권자협회, 휴스턴우리훈토스 신현자 회장이 참석해 텍사스 법원의 DACA 중단 판결에 대한 입장과 전망을 발표했다.
미주 한인인권 단체들이 긴급기자 회견은 결정 한 배경에는 지난 16일 텍사스주 연방법원이 DACA 신규 신청서 승인을 중단하라는 판결을 내린 결정으로 인한 혼란을 주고 있어 열리게 됐다. 특히, 나카섹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인해 DACA가 전면 중단된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져 혼란에 주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다카서류가 적체 되고 있는 현실 속에 많은 대상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의료보험을 잃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적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우려를 표했다.
때문에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인권단체들은 다카 수혜자들이 프로세스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USCIS의 케이스 적체 시 자동 연장 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하기 위한 연대 활동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는 연방의회에 직접 전화를 해 사안의 심각성을 전하고 해결책을 강구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예산조정안에서 이민자들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 할 수 있도록 포함하게끔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예산조정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단체활동을 이어갈 필요성이 대두 된다고 말했다.
특히, 텍사스 연방법원의 다카신규 중단으로 인해 최근 다카를 신청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텍사스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잃고, 면허증을 갱신하지 못하고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최악의 불상사가 우려 된다며 강력한 대응을 전개해 나갈 것을 예고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카 대상자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우리와 함께 연대해 우리의 인권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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