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2021

코리아월드

휴스턴 코리아월드 주간신문

가을에 만나는 ‘동포 문학 공간’

Bataan Death March Marathon 기행문-2화 (박영숙영)

3월 14일 목요일 남편의 퇴근 후 Houston 을 떠나서 San Antonio 에 있는 딸의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자고 ㅡ3월 15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전을 했다. 한국의 면적7배가 넘는다는 Texas를 벗어나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San Antonio에서 New Mexico 목적지까지 7시간 30분이 걸렸으니, 첫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총 10시간 30분이 걸린 셈이다.

New Mexico 와Mexico 국경에는 철책 위에 철조망이 쳐 있었고, 양쪽에는 동네가 붙어 있는 곳도 있었다 .그것을 보니 땅굴을 파고Mexico 사람들이 미국으로 밀입국 한다는 뉴스를 본 것이 기억났다. New Mexico의 집들은 땅에 붙어 있었다. 색깔은 갈색이었고 푸른 나무도 보이지 않아서 집과 땅이 잘 구분도 되지 않았다, 지붕 위는 평면 비슷했고 무척 가난하게 보였다.

Las Cruces 에는 산을 싸고 있는 돌산 있어 그런대로 아름답게 보였다. ㅡ3월 16일 호텔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White sand missile range 부대에 갔다. Bataan Death March Marathon에 등록한 사람들을 위한 지정된 건물 안으로 덜어 갔을 때, 죽음의 행군에서 살아 남은 Col. Frazier 가 자신의 자서전 Hell’s Guest 책 싸인을 하고 있었는데, 남편도 책을 한 권 사고 난 후, 그 분과 기념 사진을 찍으려 했다. 그런데 내 디지털 카메라는 고장이 나 있었어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남편이 아쉬워했다.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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