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평화와 한국과 텍사스 경제교류 위해 기도
지난 3월 13일(월) 휴스턴 한인 목사회(회장 이인승 목사)는 오전11시에 임마누엘 선교교회(담임 임동열 목사)에서 약 30여명의 목사회원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를 가졌다. 제1부 경건 예배는 총무 윤덕곤 목사(케이티 한인장로교회)가 진행을 맡았고, 이상도 목사(시온크리스챤 장로교회)가 기도, 사모일동은 “여기에 모인 우리”(620장)란 은혜로운 찬양으로 합창했다.
임동열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4절을 본문으로 “주의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귀한 체험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는 사역자들로서 우리 주 예수께로부터 받은 사명 즉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기 위해서라면, 우리의 생명 조차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는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설교를 마친 후에는 합심기도 시간에 지난 2월 6일에 대지진으로 인하여 5만명 이상의 사망자들이 발생하게 되고 그 밖에도 많은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러시아와의 침공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처참하게 피폐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땅에서의 전쟁이 속한 시일내에 종식되어져서 그 나라에 평화가 오기를 위해서, 또한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가 3월 14일 어스틴에 내려가 텍사스 하원 의회 앞에서 청문회를 가지게 되면서 우리 대한민국과 텍사스 주의 경제 교류가 원활하게 잘 진행 되길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별 기도를 마친 후에는 목사회원들과 사모들이 튀르키예 돕기 구호 헌금을 시행하여서 총 2,670불이 모아졌다. 이 헌금은 지난 달 월례회에서 결의한대로 휴스턴 기독교교회 연합회에 보내져서 현재 튀르키예에서 선교활동과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보내지게 될 예정이다. 이후 유제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순서는 회장 이인승 목사가 진행을 하면서 다음 달 모임은 4월 10일(월) 오전 11시에 빛사랑 우드랜드교회(담임 조의석 목사)에서 모일 예정임을 고지하였으며, 그날 경건예배시에는 특히 할렐루야 합창으로 모든 목사 회원들과 사모들이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고지하였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는 심이레 선교사의 지휘와 박 에스더의 피아노 반주로 모든 회원들과 사모들이 함께 할렐루야 합창 연습을 하였으며,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중식을 나누며 교제 후 이날 월례회를 마쳤다.
<편집국, 자료제공: 휴스턴 한인목사회>